11일 캡스에 따르면, 최근 위생환경·해충방제 기업 '렌토킬이니셜코리아(렌토킬)'와 손잡고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를 선보였다.
캡스 클린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방역의 중요성 증대와 그에 따른 수요 증가에 맞춘 방역 전문 서비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하는 방역부터 쥐, 바퀴벌레, 개미 등을 제거하는 보행해충 방제, 초파리·파리·모기 등을 차단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전방위 위생방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캡스클린케어의 살균 서비스는 바닥 분무 형태의 살균방역,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분무살균 방식의 특수방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용약제를 사용한다.
캡스텍 관계자는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는 살균과 해충방제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캡스텍 관계자는 “캡스클린케어는 방역과 해충을 한 번에 해결하는 편리하고 검증된 종합 위생솔루션"이라며 "우수한 K-방역의 해외시장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