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아로아는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2만6000t급 최신예 군수지원함으로 뉴질랜드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 군수지원함으로 지난 6월 10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 되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9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이 함정을 수주했다.
한국은 지난해 방위사업청과 뉴질랜드 국방부가 '군용물자협력 약정'을 체결하며 방산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신뢰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차세대 호위함인 인천함 등 80여척의 전투함과 잠수함을 설계·건조했고 현재는 대형수송함(LPX-Ⅱ) 개념설계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