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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2020년 2분기 실적 점검 ... 매수유지

2020년과 2021년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홍진석 증권전문기자

기사입력 : 2020-08-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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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해양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환율 하락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2분기 매출액은 3조 9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 전분기대비 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 전분기대비 23.7% 감소했다.

환율 하락을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양부문의 매출인식 프로젝트의 부재로 고정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King’s Quay FPU(Floating Production Unit) 건조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해당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진행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까지도 15조원 매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기업 3사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수주잔고가 감소하고 있다. 2019년 연말대비 2020년 상반기수주잔고는 인도기준으로 407억 달러에서 378억달러로 감소했다. 진행기준으로 237억달러에서 195억 달러로 하락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2020년과 2021년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1년까지 연결기준 15조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결기업인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수주잔고 감소를 고려하여 목표배수를 하향조정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도 진행기준 수주잔고가 연말대비 31% 감소한 상황이나, 건조능력대비 수주잔고 수준이 현대미포조선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배수 조정은 하지 않았다. 수주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다 판단한다.

해양부문의 실적 개선되었으나, 한국조선해양은 환율 하락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은 3조9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0.5% 감소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23.7% 감소했다.

환율 하락을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긴 했으나,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양부문의 매출인식 프로젝트의 부재로 고정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King’s Quay FPU건조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해당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진행됐다. 2021년까지 15조원 매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딘다.

연결기업 3사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수주잔고가 감소했다. 2019년 연말대비 2020년 상반기 수주잔고는 인도기준으로 407억 달러에서 378억달러로 감소했다. 진행기준으로 237억달러에서 195억 달러로 하락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2020년과 2021년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1년까지 연결기준 15조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결기업인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수주잔고 감소를 고려하여 목표배수를 하향조정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도 진행기준 수주잔고가 연말대비 31% 감소한 상황이다. 그러나 건조능력대비 수주잔고 수준이 현대미포조선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배수 조정은 생략했다. 수주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다 판단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고경영권은 권오갑 가삼현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현대중공업이었고 설립일은 1973년 12월 28일, 상장일은 1999년 8월24일이다. 종업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682명이다. 서울 본사사 종로구 율곡로 75번지다. 감사의견은 삼성회계법인 적정으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외환은행 계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선박,해양구조물,엔진,펌프 전동기,중전기,중장비 제조-자동창고,물류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상선 비중이 높은 선박 건조업체다. 플랜트, 엔진, 정유, 전기전자 등 다양한 비조선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펼쳐왔다.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힘스, 코마스, 현대이엔티 등 다수의 국내외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6월 1일 조선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종속기업 현대중공업을 설립했고, 분할종속회사인 동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업황은 매출 증가와 흑자전환으로 요약된다.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진에도 조선 부문의 건조량 증가, 엔진 부문 수주 증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원가율 하락과 보증수리비 환입 등 으로 판관비 부담이 축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됐다.

2019년 중단영업이익 제거에도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이었다. 조선 건조량 증가가 기대되나,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 글로벌 경기부진, 유가약세, 해상물동량 감소에 따른 신규수주 지연 우려 등으로 성장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상선 비중이 높은 선박 건조업체다. 플랜트, 엔진, 정유, 전기전자 등 다양한 비조선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힘스, 코마스, 현대이엔티 등 다수의 국내외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6월 1일 조선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종속기업 현대중공업을 설립, 분할종속회사인 동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업황은 매출 증가와 흑자전환으로 요약된다.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진에도 조선 부문의 건조량 증가, 엔진 부문 수주 증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원가율 하락과 보증수리비 환입 등 판관비 부담의 축소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2019년 중단영업이익 제거에도 순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됐다. 조선 건조량 증가가 기대되나,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 글로벌 경기부진과 유가약세, 해상물동량 감소에 따른 신규 수주 지연 우려 등으로 성장세는 제한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종합중공업 회사로 발전 중인 세계 수위권 조선사다. 조선부문은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의 선박 교체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비조선부문은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로 플랜트 공사 발주가 회복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인도 등 신흥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현대중공업지수(30.95%), 아산사회복지재단(2.38%), 아산나눔재단(0.61%), 기타(0.02%) 등으로 합계 33.96%다.

한국조선해양은 경기흐름과 관련 조선부문은 실적 영향을 크게 받아왔고 해운 물동량 자원개발 수요 등에 반응했다. 비조선부문 산하 해양플랜트 부문는 유가 환경규제 등에 영향을 받아왔다. 엔진기계 부문은 조선업계의 경기변동에 연동됐다. 엔진기계부문은 조선업계의 경기변동에 맞물렸다. 그린에너지 부문은 에너지정책과 환경규제를 받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의 주요제품은 선박 외 (72.7%), 해양구조물 화공발전설비 외 (18.3%), 엔진류, 기계설비 (3.8%), 태양광 셀 외 (2.5%), 기타 선박부품 (2.1%)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조선 : 기자재 (41.7%), 강재 (33.3%), 의장재(8.0%), 해양플랜트 : 기자재 (79.8%), 의장재 (2.2%), 기계류(11.6%), 엔진기계 : 엔진부품 (73.8%), 건설장비 : 굴삭기 제작 (100%), 그린에너지 : WAFER (28.3%),외부셀(19.9%)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조선해양은 해운 경기 호황시 선박 발주량 증가, 유가 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고 부채비율 2%, 유동비율 705%, 자산 대비 차입금비중 0%, 이자보상배율 1배 등으로 요약된다.

한국조선해양의 최고경영권은 권오갑 가삼현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현대중공업이다. 설립일은 1973년 1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1999년 8월24일이며 종업원수는 2020년 3월 기준 68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번.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계동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선박,해양구조물,엔진,펌프 전동기,중전기,중장비 제조,자동창고,물류시스템 등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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