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대상은 ▲서해금빛열차(용산역~익산역) ▲남도해양열차(서울역~여수엑스포역, 부산역~보성역)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역~아우라지역)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역~철암역) 등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이다.
바다열차는 정동진·동해·삼척 등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로, 좌석이 동해 바닷가를 향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철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단체관광객 대신 개별여행객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승차권 발매 시 창측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총 좌석의 60% 이내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궁화호 운임 수준으로 관광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