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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새 수장에 '티에리 볼로레' 선임

9월 10일 임기 시작
르노 그룹 CEO, 포레시아 고위직 역임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7-30 15:07

재규어 랜드로버 신임 CEO에 내정된 티에리 볼로레.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재규어 랜드로버 신임 CEO에 내정된 티에리 볼로레.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현재 랄프 스페스 CEO 체제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티에리 볼로레 신임 CEO 체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에리 볼로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아름답고 세심한 디자인, 정교한 엔지니어링 무결성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재규어 랜드로버를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이끌게 된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며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유명한 재규어 랜드로버 직원들과 함께 상징적인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임된 티에리 볼로레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업체인 포레시아(Faurecia)의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르노 그룹의 CEO로 재직했다.

타타손스, 타타 모터스 및 재규어 랜드로버 회장 찬드라세카란은 "티에리 볼로레를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 CEO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놀라운 혁신을 실행한 전력이 입증된 세계적인 기업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랄프 스페스 CEO는 임기 이후 재규어 랜드로버의 비상임 부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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