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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13명 중 해외유입 86명...이라크·러시아 70명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7-25 11:02

국립부산검역소는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페트로1호'(7733t)의 선원 94명 중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립부산검역소는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페트로1호'(7733t)의 선원 94명 중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113명으로 115일 만에 세자릿수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도 1만4000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입 사례만 86명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4092명이라고 밝혔다. 24일 0시까지 1만39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113명 늘어난 것이다. 하루 환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4월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처음이며 3월31일(125명) 이후 116일 만의 최대 규모다.

해외유입 86명 중 81명이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5명은 입국 후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정 유입 국가별로는 이라크 36명, 러시아 34명 등을 비롯해 필리핀 5명, 일본 2명, 인도 1명 등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78명 확인됐고 미국 3명, 아프리카 3명(탄자니아 1명, 알제리 2명), 프랑스 2명 등이다.

국내에선 경기 3명, 울산과 전남에서 1명씩 해외 입국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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