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농협은행, 국내 최초 '모바일기반 RPA 장애점검 시스템' 구현…비대면 활성화에 총력

장원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7-24 08:42

사진=농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관점으로 작동하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장애점검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하는 반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하며 규칙에 기반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구현한 RPA 기술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한 경로로 서비스를 점검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서버, 네트워크 등 시스템중심 서비스 점검방식이 고객중심의 점검방식으로 전환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 체계에 대한 사업모델(BM)특허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박상국 NH농협은행 IT부문장은 “이번에 구축한 RPA시스템은 NH농협은행 IT 자체 역량을 통해 직접 구축해 고품질 비대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RPA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중심 디지털휴먼뱅크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방법' 시스템의 BM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비대면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M특허는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 기법에 부여하는 특허를 말한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 업무량을 예측해 교육, 휴가, 출장 등 상담사의 스케줄을 편성한다.

이를 활용해 고객 문의가 많은 시간대에 최적의 인력을 투입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