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월풀 WHR Whirlpool 7.992%
글로브라이프 GL Globe Life 6.131%
허쉬 HSY Hershey 5.684%
에퀴팩스 EFX Equifax 5.137%
헌팅턴 뱅크셰어스 HBAN Huntington Bancshares 5.092%
-하락 상위 5개 종목
시트릭스 시스템 CTXS Citrix Systems -12.929%
얼리젼 ALLE Allegion -8.1%
얼라인 테크놀로지 ALGN Align Technology -5.95%
치폴레 멕시칸 그릴 CMG Chipotle Mexican Grill -5.42%
애플 AAPL Apple -4.552%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웨스턴 디지털 WDC Western Digital 5.005%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4.926%
신타스 CTAS Cintas 4.717%
아메리칸항공 AAL American Airlines Group 3.697%
노턴라이프록 NLOK NortonLifeLock 2.029%
-하락 상위 5개 종목
시트릭스 시스템 CTXS Citrix Systems -12.929%
얼라인 테크놀로지 ALGN Align Technology -5.95%
테슬라 TSLA Tesla -4.978%
애플 AAPL Apple -4.552%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4.35%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스코 시스템 CSCO Cisco Systems 1.087%
프록터 앤 갬블 PG Procter & Gamble 0.647%
스리엠 MMM 3M 0.365%
JP모건 JPM JPMorgan 0.294%
엑슨 모빌 XOM Exxon Mobil 0.206%
-하락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4.552%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4.35%
다우 DOW Dow -3.428%
트래블러스 컴퍼니 TRV Travelers Companies -2.97%
보잉 BA Boeing -1.858%
지난 2000년 초반 ‘닷컴 버블’과 닮았다는 우려에도 그동안 뉴욕증시를 이끌던 대형 기술주들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폭락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4.4 %, 애플이 4.6% 떨어지며 낙폭도 컸다.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은 3%대 하락, 그동안 투자자들을 열광하게 했던 ‘빅 테크’주가 모두 하락한 셈이다.
테슬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동안 약세론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거침없이 질주하던 주가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양새다. 테슬라는 이날 4.98% 떨어진 15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도 폭락했다.
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각각 15.03%와 9.48% 하락 마감했다. 애브비, 론자 등 일부 종목이 올랐으나 상승 폭은 1% 미만으로 미미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급락했다. 미국의 실업 악화와 기술주 폭락이 시장 전반을 압박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0만9000 명 늘어난 141만6000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6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51포인트(1.31%) 하락한 2만6652.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36포인트(1.23%) 내린 3235.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4.71포인트(2.29%) 급락한 1만461.42에 장을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