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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중소혁신기업 러시아 진출·현지창업 지원 앞장

중기부 창업진흥원과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 비즈 컨퍼런스 개최...100여건 비즈니스 상담 진행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7-27 08:32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업이 해외 기업과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업이 해외 기업과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 창업진흥원은 지난 22~2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러 혁신플랫폼 온라인(비대면)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 따르면, 한-러 혁신플랫폼은 지난 2018년 6월 스타업간의 교류,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등 한-러 간의 기술협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간 합의를 거쳐 추진 중이다.
특히, 협회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창업진흥원, 한-러 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등 한-러 혁신플랫폼 지원기관과 협력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러시아 등 신북방 진출과 창업아이템 현지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회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진 '스콜코보 재단'과 협력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걸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참여기업의 러시아 등 진출 계획을 협의하고, 스콜코보 전문가와 현지화를 위한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흘 간 행사에는 국내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메디컬 등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15개사와 러시아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러시아 굴지의 기업인 메일루(러시아판 페이스북), 라닛(러시아 내 스마트시티 선도기업), 로사톰(러시아 원자력공사)등이 참여해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협회는 한-러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기업의 현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면인식 AI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 큐박스 측은 "러시아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바탕으로 한 AI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러시아의 기술기업과 협력해 러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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