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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신임 원장에 윤석진 현 부원장…20일부터 3년 임기 시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 남석우·오인환 책임연구원, 윤석진 부원장 등 3명 재공모 끝에 최종 선임

최영운 기자

기사입력 : 2020-07-17 13:54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 사진=KIST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 사진=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에 윤석진 현 부원장이 선출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제13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에 윤석진 현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서 지난 4월 제12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KIST 신임 원장 선임 안건을 논의했지만, 윤석진·오상록·최귀원 등 원장 후보 3명 중 재적 이사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신임 원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연구회는 이후 KIST 역사상 처음으로 재공모 절차를 진행, 5월 말 남석우·오인환 책임연구원과 윤석진 부원장 등 3명을 다시 원장 후보로 결정했다.

윤 원장은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KIST에 입사한 뒤 박막재료연구센터장, 연구기획조정본부장, 융합연구정책센터장, 부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 원장은 오는 20일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KIST는 국가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창조적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그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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