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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딸 비비안·아들 팍스와 마스크 산책 근황

브래드 피트, BMW오토바이 타고 졸리 집 방문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07-16 11:26

안젤리나 졸리가 마스크를 끼고 딸 비비안과 산책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가 마스크를 끼고 딸 비비안과 산책하는 모습.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5)가 마스크를 끼고 자녀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매체 피플톡은 16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점점 더 많이 공개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스크를 끼고 자녀들과 산책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 유학중인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졸리 매독스(18)는 3월에 LA 저택으로 온 것으로 밝혀졌다. 매독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에 입양한 첫아들로 한국 연세대학교에 유학중이다. 매독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연세대학교에서 인터넷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LA로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팍스가 마스크를 끼고 산책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팍스가 마스크를 끼고 산책하고 있다.

또 안젤리나 졸리가 둘째 아들인 팍스(16)와 마스크를 끼고 산책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졸리와 팍스는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해 LA 식당을 방문했다. 사진 속 졸리는 흰색 마스크를 끼고 있으며 팍스는 검정색 마스크를 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전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최근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졸리의 집을 방문했다. 파파라치들은 피트가 졸리의 집을 BMW 전용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포착해 화제를 모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졸리의 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친자녀 3명 샤일로(14), 녹스(11), 비비안(11)과 입양자녀 3명 매독스, 팍스, 자하라(15) 등 모두 6명의 자녀가 있다.

브래트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부터 동거했으며 2014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6년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가 최근 전처 안젤리나 졸리 집을 방문, 자녀들을 만나고 BMW 전용 오토바이를 떠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브래드 피트가 최근 전처 안젤리나 졸리 집을 방문, 자녀들을 만나고 BMW 전용 오토바이를 떠나는 모습.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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