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디즈니 훌루, '셀프광고' 도구로 중소기업 광고시장 공략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7-16 06:34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훌루.이미지 확대보기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훌루.
월트디즈니가 소유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훌루가 중소기업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훌루는 중소기업들의 광고를 독려하기 위해 이들이 자체적으로 광고를 만들어 실을 수 있는 '셀프서비스'를 출범했다.
훌루 셀브서비스 플랫폼 영업 담당 이사 페이 트라파니는 '광고 관리자(Ad Manager)'라고 이름 지은 이 도구를 이날 출범시켰다면서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훌루는 자체 포스트에서 그동안 미국내 200대 기업들과 협업을 해왔지만 이제 더 적은 예산으로 광고하기를 원하는 기업들도 수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훌루의 광과 관리자 도구는 광고주들이 적게는 500달러 광고비만으로 광고를 실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훌루 영업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지만 훌루의 기술적 지원은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훌루 광고비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광고기반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파니 이사는 광고주들이 많아지고, 저렴한 새로운 광고들이 봇물을 이루면 훌루 시청자들은 끝없이 계속되는 같은 광고를 지루하게 계속 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훌루는 그러나 셀프 광고 첫 주자는 아니다.

앞서 지난주 중국계 틱톡이 주요 업체 가운데 최초로 셀프서비스 광고를 시작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A%B9%80%EB%AF%B8%ED%98%9C 기자 사진

김미혜 해외통신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