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펍은 콘월 시내 세인트저스트에 위치한 ‘더 스타 인(The Star Inn)’로 이 곳을 운영하는 조니 맥파든 대표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 곳은 콘월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펍”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전기철조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맥파든 대표가 이렇게 유별난 조치를 위한 것도 동종업계의 상황을 보면 무리는 아니라는 시각이 있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령 내린 기간 동안 펍의 영업은 금지됐다. 겨우 지난 4일부터 영업이 허용되기 시작했는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일부 펍에서는 다시 영업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기 때문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