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이 흥행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공모주펀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주식 일부를 공모가에 받은 '교보악사 공모주 하이일드 플러스'의 일주일간 수익률은 지난 2일 상장 당일 SK바이오팜 주가가 159.2% 오른 게 펀드 수익률에 반영된 것이다.
SK바이오팜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지난 2일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3연상(3일째 연속 상한가)을 이어갔다. 9일 SK바이오팜은 공모가(4만9000원)의 5배 달하는 20만5500원에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 급등으로 바이오업종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오는 16일부터 인체 임상시험 돌입한다. 국산 항체치료제로는 처음이다.
이외에도 녹십자 휴마시스 코젠바이오텍 유한양행 신풍제약 신일제약 등이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