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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브라질에서 투싼SUV 판매 30만대 돌파

대리점업체 카오아 합작해 2004년 첫 출시이후 이정표 세워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07-11 14:21

현대차의 투싼SUV. 사진=현대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의 투싼SUV.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브라질에서 투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출시한 2004년 이후 30만대를 넘어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세그스 등 브라질 현지매체들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대차 브라질판매를 담당하는 대리점 업체 카오아(CAOA)는 이날 투싼SUV가 지난 2004년 브라질에 선보인 이후 3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대수 3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투싼 SUV는 카오아가 처음 수입한 SUV모델인데 뛰어난 가성비, 인상적인 공격적 디자인으로 브라질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현대차가 브라질의 자동차 수입시장의 리더자리에 오르게 했다.
카오아는 지난 2007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Goaás)주 아나폴리스 공장에서 투싼 SUV 등을 조립생산했으며 이후 2013년에 투싼 2세대 모델인 iX35도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현대성과 터보엔진을 장착한 뉴투싼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라질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올해 한국과 동일한 3세대 투싼을 한국과 브라질에 동시에 판매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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