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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펫+] 반려견에게 포도·체리·아보카드를 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7-11 07:46

최근 반려동물 채식에도 관심 커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반려동물 채식에도 관심 커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최근 반려동물 사료시장에도 채식 바람이 불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반려견에게 주어서는 안 될 과일과 채소가 있다. 특히 반려견의 주인이 완전 채식주의자라면 주의해야할 것이 많다.
영국의 ‘컨트리 리빙’은 10일(현지시간) ‘반려견이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습니까’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안전한 채식에 관해 설명했다.

1. 사과


반려견이 사과를 먹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정기적으로 줄 필요는 없다. 사과의 과육은 반려견이 먹기에 안전하지만 강아지에게는 핵과 씨앗은 해로울 수 있다.

2. 바나나


반려견이 바나나를 적당히 먹는 것은 좋다. 바나나의 당과 섬유질이 반려견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양의 바나나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 포도·체리


반려견에서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절대로 주면 안 된다. 포도 및 건포도는 반려견에게 독성이 강해 신부전 및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건포도가 포함된 푸디이나 과일 케이크도 주지 말아야 한다.

체리도 주지 말아야 한다. 씨앗에 시아 노겐 글리코 사이드라는 낮은 농도의 독소가 들어 있다.

4. 딸기·블루베리


딸기는 반려견과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간식이다. 딸기는 비타민 C와 섬유질로 가득 차 있어 반려견의 치아를 희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딸기는 반려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C, 칼륨 및 망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블루베리도 먹기에 안전하고 비타민, 미네랄 및 산화 방지제의 훌륭한 역할을 한다.

5. 오렌지


오렌지는 반려견이 즐기기에 안전하다. 껍질을 벗긴 오렌지 조각은 비타민 C의 또 다른 원천이며 반려견의 소화 시스템을 도울 수 있다.

6. 아보카드


아보카도에는 페르신으로 알려진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반려견에게 주면 안 된다. 이 물질은 강아지의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뿐 만 아니라 개가 아보카도 전체를 먹으려 고하면 질식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7. 양배추·당근·완두콩·강낭콩·감자


조리 된 양배추, 완두콩, 강낭콩, 감자, 고구마는 반려견에게 비타민과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특히 당근은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간식으로 반려견이 씹히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이빨을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8. 양파·파·향신료·마늘


반려견에게 구토, 설사 및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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