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1892억원의 157%인 2972억원,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2024억원의 124%인 2518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인허가, 공유재산 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점검·이행하며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사업을 특별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평가는 군이 그동안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종합복지서비스 및 생활 SOC 확충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목표로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