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Futures 나스닥↑ 폭발 다우지수↓ …테슬라 MS 애플 아마존 구글 IT 기술주 후끈

독립기념일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미국 뉴욕증시에서 선물 E-mini Dow 주가지수 시세가 혼조 출발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은 오르고 다우지수선물을 떨어지고 있다. 선물의 등락폭은 그리 크지않다. 선물시장에서는 테슬라 MS 애플 아마존 구글 등 IT 기술주에 대한 기대거 높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Futures시세는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되고 있다는 소식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 등으로 한때 크게 올랐으나 지금은 그 상승세가 좀꺽인 상태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도 일정 부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2차 봉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백신 개발 가능성 그리고 경제지표 호전 등이 호재도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68.75 -3.25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601.50 +3.00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630 -10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152 -27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41.10 -1.6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335 -20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중국 증시의 큰 폭 상승 등이 이슈가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59.67포인트(1.78%) 상승한 26,287.03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71포인트(1.59%) 오른 3,179.72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226.02포인트(2.21%) 급등한 10,433.6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기록을 어갔다.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71% 폭등했다.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최근 경제지표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4에서57.1로 올랐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및 저장 부문을 부채를 포함해 총 100억 달러가량에 사들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항공주 등을 판돈으로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도 5만 명을 넘나드는 등 여전히 상황이 불안하다. 봉쇄 조치를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 확진자 증가에도 사망률이 오르지는 않았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악재요인이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발병 이후의 중국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마존이 5.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도 3.5% 이상 상승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2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다. 기술주가1.8%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2.15%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는 6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49.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전면적인 봉쇄 가능성은 여전히 미미하다. "엄격한 봉쇄가 다시 단행될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백신과 치료제 관련된 뉴스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0.94% 상승한 27.94를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