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뮨셀엘씨주'의 췌장암 치료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뮨셀엘씨주는 항암제로 지난 2007년 간암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이뮨셀엘씨주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위한 연구다.
GC녹십자셀은 식약처가 승인 후 454명의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이뮨셀엘씨주로 간암은 물론 췌장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