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중소기업 수출판로 지원을 위한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을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KTP 기업과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사와 함께 190개 전력기자재 제품을 등록했으며, 제품 콘텐츠 촬영비, 홍보물 제작비, 화상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KTP(KEPCO Trusted Partners) 기업은 한전이 수출역량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 중 한전의 수출촉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부여한 기업이다.
한전의 온라인 상품관 오픈과 홍보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화상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을 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분야 중소기업의 수출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