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4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태우(서현석 분)가 강석환(김형범 분)의 도움을 받아 오순정(남이안 분)과 피자가게 동업을 시작한다.
하사장은 "저는 집에서 내조하는 와이프를 원합니다"라고 선언하면서 "필정씨는 편하게 애들 키우며 살림이나 하시면 됩니다"라고 하자 필정은 갈등한다.
한편, 이태우는 오순정과 피자 가게 동업을 하기 위해 매형이 된 강석환에게 손을 내민다. 석환이 "7000?"이라며 깜짝 놀라자 이태우가 "친구랑 피자가게할건데 반씩 사업 자금 내기로 했어요"라고 말한다.
석환의 도움을 받은 이태우는 오순정에게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고 알린다. 순정은 생각 보다 빨리 돈을 구해온 태우를 보고 "어떻게요?"라며 궁금해한다.
한편, 하열도(김영훈 분)는 강태수(이원재 분) 회장의 기사로 임시 고용된다. 강태수를 보필하던 김 기사(홍석빈 분)가 사고로 다친 뒤 강석환은 하열도에게 새로운 기사를 구하라고 지시한 것. 그러자 하열도가 "제가 하면 어떨까요?"라며 강 회장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하열도의 속내를 모르는 강태수는 수고했다며 그를 격려한다.
최유경(이영은 분)은 필정에게 육상 대회 입상을 약속한다. 유경은 "애들이랑 목표 정했어요. 대회 입상해서 선생님 정교사 만들자고요"라고 필정에게 의젓하게 말한다.
최동석(김동균 분)이 딸 유경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 필정과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소개팅남이 학교에 나타난다.
오필정이 민호(길정우 분)와 민지(홍제이 분)를 위한 재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사직을 사직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