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곽상도, "대통령 아들도 아파트 팔아 2억3000 차익"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7-05 15:38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도 현 정부 부동산정책의 수혜자"라며 "보유 중인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 2억3000만 원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준용씨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아파트 84㎡를 2014년 4월 3억1000만 원에 매수했고 약 6년 뒤인 2020년 1월 5억4000만 원에 매도해 2억3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문준용씨가 2014년 이 아파트를 구입할 당시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고 등본상 채권최고액이 1억6500만 원으로 돼있다"며 "현직 대통령의 아들은 박근혜 정부 때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했는데 문재인 정부에 이른 지금은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기도 어려워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토부 장관에게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문준용씨가 이 아파트에 실거주한 것이 아니라면 전세를 끼고 은행대출을 받아 사서 투기적인 목적으로 보유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문준용 씨는 이 아파트에 직접 거주했는지 부동산 투기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를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