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서 "블랙핑크가 최신작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로 여러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
아울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때 동시 접속자가 최대 166만 명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 첫 상영(프리미어·premiere) 최다 시청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첫 상영 최다 시청자' 타이틀도 획득했다.
기네스는 "블랙핑크는 이미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여성 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는 2일 오전 11시 40분께 4천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여섯 번째로 많은 숫자이며, 솔로 가수가 아닌 그룹으로서는 최다 인원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