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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중국 서부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충칭국제자동차 전시회

기사입력 : 2020-07-09 00:00

- 전통적인 자동차산업에서 금융, 여행 등 연관 서비스산업으로 확장 -
- 충칭시 기간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

2020년 6월 13일부터 21일 9일 간 충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 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는 코로나 19 이후 중국 서부지역 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형 오프라인 자동차 전시회로 전시 기간중 충칭시의 중점육성 산업인 스마트자동차, 5G와 자동차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충칭시 스마트자동차산업 밸류체인 육성, 에너지 자동차 기술 등에 대한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충칭무역관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전시 주관사인 충칭전람센터유한공사 셰둥메이(谢冬梅) 주임과의 인터뷰 및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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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20 제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
2020第二十二届重庆国际汽车展览会
CHONGQING INTERNATIONAL AUTO EXHIBITION
기간
2020년 6월 13~21일
장소
충칭국제전람중심(重庆国际博览中心)
주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산업 분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汽车行业分会)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충칭시 인민정부(重庆市人民政府)
참가규모
80여 개 자동차 브랜드 참가
주요품목
승용차, 상용차, 신에너지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등
홈페이지
http://www.autochongqing.com/
자료 :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重庆国际汽车展览会) 공식 홈페이지

올해 전시회 특징


제22회 충칭 국제 자동차 전시회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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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충칭전람센터유한공사 촬영

금년까지 22회에 걸쳐 진행된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는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 전시회이자, 충칭 지역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다. 2020년 6월 13일부터 21일 9일 간 충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 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는 코로나 19 이후 중국 서부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형 오프라인 자동차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하여 연관산업 분야, 즉 차량개조, 자동차관련 소비자금융, 자동차여행 등의 자동차 연관 서비스산업으로 전시 영역을 확대하였다. 또한, 개최 기간중 충칭시의 중점육성 산업인 스마트자동차, 5G와 자동차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충칭시 스마트자동차산업 밸류체인 육성, 에너지 자동차 기술 등에 대한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방역기간 중에 개최되는 대형 오프라인 전시회이기 때문에 관람객은 엄격한 '5단계 입장' 절차를 거쳐야 했다. 개인별 체온 측정, 입장권 검사, 모바일 건강코드 스캔, 신분증 확인 후 소독구역, 적외선체온 측정, 소지품 안전검사, 입장권 재확인 후 전람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엄격한 방역관리하에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입장권 예약 및 발행 시 신분증 번호가 입력되어야 해서 중국신분증이 없는 외국인의 참관은 제한되었다.

전람회장 입장전 모바일 건강코드 스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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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충칭전람센터유한공사 촬영

전시회장 현장


이번 전시회는 충칭전람중심내 N구역 전시관(N1, N2, N3, N4, N5, N7, N8전시관), 중앙홀 서관, 야외광장에 등에서 전세계 80여 개 브랜드 약 1,000여종의 자동차 및 관련 제품이 전시되었다. 현장에서는 신차 발표, 신에너지차와 첨단 장비 등의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중국 서부지역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자동차를 직접 보거나 체험 할 수 있었으며, 신에너지자동차 등의 신기술 · 신제품의 트렌드를 볼 수 있었다.

제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 전시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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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제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벤츠, 아우디, BMW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해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의 초호화 수입자동차, 렉서스, 재규어, 랜드로버 등 중형 수입자동차의 참가가 많았다. 이러한 수입자동차외 중국에서 생산되는 합자회사 브랜드 즉, 베이징현대, 창안FORD, 이치VW(一汽大众), 상하이VW(上海大众), 상하이GM 등 30여개 합자 브랜드도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중국 독자 브랜드인 창안자동차(长安汽车), 지리자동차(吉利汽车) 등의 신차종들도 대거 전시되었다.

전시회장 출품 차량 사진
동펑위에다기아(东风悦达起亚)
베이징현대(北京现代)



창안자동차(长安)
이치VW 아우디(奥迪)


자료 : 제22회 충칭국제자동차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및 충칭전람센터유한공사

신에너지자동차와 새로운 밸류체인 발전


충칭전람센터유한공사 셰둥메이(谢冬梅) 주임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다수의 자동차회사들이 신차종을 출품 하였는데 아우디의 신형 A4L, 상하이GM의 캐딜락 CT4 등의 신차종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창안자동차와 같은 대형 자동차사의 신에너지 차량 뿐만 아니라, NEXTEV(蔚来),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 NEZHA(哪吒汽车), WM모터(威马汽车), 텅스자동차(腾势汽车) 등 신흥 신에너지 자동차 회사들도 이번 전시회에 대거 참가하여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회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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