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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주택판매 ↑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청신호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6-30 07:21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 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 선물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은행주를 흔들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한때 급락했으나 스트레스 테스트 쇼크가 일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또 주택 소매판매가 늘어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이다.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 상승이 이어 열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에 어떤 영향을 몰고올지 주목된다.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미국의 선물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그리고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와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 축소 그리고 볼커룰 완화와 고용실망, 코로나 폭발로 인한 경제 2차 봉쇄 우려 경제지표 등이 서로 엇갈리면서 뉴욕증시는 물론 코스피 코스닥드이 매일 같이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은 미국 뉴욕증시 Futures 선물에 적지않은 부담이다. .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요동쳤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047.50 -0.25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9985.25 +11.50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340 +5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492 -5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22.40 -0.8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285 +85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U0 SEP 2020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치솟으면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진 모양새다. 확산세가 꺾이는 것처럼 보이던 미국내 코로나19가 최근 들어 종전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울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11월 재선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대응 실패 비판론에 휘말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 명제이던 경제정상화 목표도 타격을 받는 이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독감보다 못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자 아직 이르다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각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와 경제정상화를 압박했다. 이것ㅇ이 트럼프 책임론으로 돌아오고 있다.

30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580.25포인트(2.32%) 급등한 25,595.8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19포인트(1.47%) 오른 3,053.24에 끝났다.나스닥지수는 116.93포인트(1.2%) 상승한 9,874.15에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부양책 등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경제 재개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확진자가 급증한 주들은 술집 영업을 금지하는 등 2차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러한 코로나 봉쇄에도 불구하고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주가는 상승했다. 미국의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44.3% 급등했다. 이는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사상 최대의 월간 상승률이다. 댈러스 연준의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6.1로 지난달의 -49.2에서 큰 폭 올랐다. 중국에서는 5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 대비 6%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연준은 기업 자금지원 방안의 하나인 '프라이머리마켓 기업신용기구(PMCCF)'를 통한 회사채 매입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발행시장에서 연준이 기업으로부터 직접 회사채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737맥스 기종의 안전성 인증을 위한 시험 비행을 시작하면서 보잉 주가는 무려 14.4% 치솟았다. 페이스북 주가는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유니레버 등 주요 기업들의 광고 중단 발표여파로 장 초반 하락했으나 뒷심을 발휘해 2.1% 오른 상태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하원 증언에 앞서 경제 회복 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의 장기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부양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역설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8.49% 하락한 31.78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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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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