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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美 대선후보 조 바이든, 여성·유색인종에 구애 작전

캠프 인사들의 비율도 여성 58%, 유색인종 36% 배치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6-29 16:34

바이든 전 부통령의 캠프 인사들 중 35%는 유색인종이고, 여성의 비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조바이든공식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캠프 인사들 중 35%는 유색인종이고, 여성의 비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조바이든공식홈페이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과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의 핵심 지지층은 명확히 갈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과 남성,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유색 인종과 여성층에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강하다.
성별, 인종별 구분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앞서고 있다.

이런 일반적인 분석을 반영하듯 바이든 전 부통령의 캠프 인사들 중 35%는 유색인종이고, 여성의 비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이같은 수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여성의 비율은 고위직 캠프 인사로만 한정하면 더 높다.

고위직의 경우 히스패닉과 흑인 등 유색인종의 비율은 36%이며, 여성은 58%이다.
이같은 수치와 비율은 미국 언론과 시민단체가 바이든 캠프에 지속적으로 통계 공개를 요구한 끝에 확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캠프의 여성 인사들의 비율이 56%이며, 유색인종 비율은 25%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수치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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