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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美 월마트, 세 번째 ‘코로나 특별 현금보너스’ 지급

안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0-06-29 14:43

월마트 매장에서 시급 근로자가 근무하는 모습. 사진=월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월마트 매장에서 시급 근로자가 근무하는 모습. 사진=월마트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모든 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세 번째 특별 현금 보너스를 집행했다고 폭스뉴스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의 3차 코로나 보너스는 정규직 시급 근로자에게는 300달러(약 36만원), 파트타임 시급 근로자에게는 150달러(약 18만원)를 각각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3억9000만달러(약 4700억원)의 현금이 쓰였다.

월마트에서 시간제 직원에게 주는 평균 시급은 14.26달러(약 1만7000원)다.

보너스를 받은 시급 직원은 월마트 매장 근무자는 물론 월마트 계열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 직원도 포함된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미국내 월마트 매장은 총 3569곳이고 샘스클럽 매장은 599군데로 두 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150만명 수준이다.

존 퍼너 월마트 U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차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월마트와 샘스클럽 직원은 각자의 몫을 훌륭히 해내고 있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보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월마트는 지난달 12일부터 코로나19 보너스를 지급해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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