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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타법인 인수 통해 그래핀 사업 강화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06-29 09:02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래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곳의 타법인 인수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NH투자증권 HTS 크리스탈신소재 주가차트이미지 확대보기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래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곳의 타법인 인수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NH투자증권 HTS 크리스탈신소재 주가차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래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곳의 타법인 인수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합성운모 생산 전문 중국계 소재기업으로 2016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인수 대상 회사는 장인가윤그래핀광촉매기술유한회사(이하 가윤그래핀)와 강소신가성환보신재료유한회사(이하 신가성)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주요 영업 자회사 장인유자주광운모유한회사를 통해 '가윤그래핀'과 '신가성' 각각 85%씩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측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가윤그래핀은 약 312억원, 신가성은 약 144만원이며, 이를 통해 그래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그래핀 마스크 등 하위 응용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가윤그래핀은 그래핀 응용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추후 추가 투자를 통해 그래핀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토지의 여유 면적을 활용해 주력사업인 합성운모 생산시설도 증설함으로써 합성운모 생산능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신가성은 2017년 설립된 산업용 방직제품 및 일반 비의료용 마스크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자체 그래핀 소재 산업을 신가성 방직 및 마스크 산업에 적용해 그래핀 하위 응용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며, 특히 그래핀을 소재로 하는 항균 MB 필터(melt-blown nonwovens,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 및 항균 ES 섬유 등의 생산을 통한 ‘그래핀 항균 마스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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