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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25 70주년 맞아 16개국 참전용사 제공할 감사패 제작

지난 20일 태국, 21일 캐나다 방문해 참전용사에 감사패 전달 시작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0-06-26 16:23

곽범수 주(駐)캐나다 한국대사관 대사대리(오른쪽)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컨페더레이션 파크 캐나다인 전사자 기념비에서 열린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에 참석해 6·25 참전용사에게 포스코가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리차드 로렌스 포토그래피(RICHARD LAWRENCE PHOTOGRAPHY)이미지 확대보기
곽범수 주(駐)캐나다 한국대사관 대사대리(오른쪽)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컨페더레이션 파크 캐나다인 전사자 기념비에서 열린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에 참석해 6·25 참전용사에게 포스코가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리차드 로렌스 포토그래피(RICHARD LAWRENCE PHOTOGRAPHY)
포스코가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16개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6·25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한 참전 감사패를 제작해왔다.
이에 따라 포스코 본사, 해외 주재공관과 포스코 현지 법인 등이 협력해 총 7개 언어로 참전 16개국(미국, 영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그리스, 콜롬비아, 벨기에, 필리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연방, 룩셈부르크)의 참전 용사를 위한 감사패를 제작했다.

이 감사패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소재 위에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코강판 ‘포스아트(PosART)’로 제작됐으며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포스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가운데 캐나다 참전용사 감사패는 지난 2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에서 전달됐다. 캐나다는 6·25 전쟁 당시 총 2만5687명에 달하는 캐나다군 장병들이 전투와 평화유지 임무에 나섰다. 전쟁 중 사상자는 1500여 명으로 캐나다에서는 제1,2차 세계대전 이후 세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국외 전쟁으로 기록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참전용사회의 빌 블랙(Bill Black)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곽범수 주(駐)캐나다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캐서린 맥케나(Catherine McKenna) 캐나다 공공시설부장관, 연아마틴 상원의원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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