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고삼석 전 방통위원 "미디어산업 활성화 대책 신속 추진을"

"내년 5월 이후 대선국면 돌입 전에 미디어 개혁 정책 추진 레일 깔아놔야"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6-25 17:39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사진=뉴시스
“국내 미디어 산업은 최대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조기에 성과가 나타나도록 관리해야 한다."

25일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시의적절하게 정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달 22일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다.

고 전 위원은 "내년 5월이면 모든 분야가 대선이라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또 다음 정부로 '폭탄'을 떠넘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선 정국 전까지 법을 고치고 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레일을 잘 깔아야 한다"며 "미디어 산업 정책이나 디지털 포용 관련 정책은 업무가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만큼, 중복이나 비효율이 최소화되도록 부처간 협업 시스템 구축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