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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신세계 : 2020년 2분기 프리뷰 : 백화점 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주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만 원 유지 / 2Q20 Preview: 영업이익 158억원 전망

홍진석 증권전문기자

기사입력 : 2020-06-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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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020년 2분기 프리뷰에서 영업이익인 전년대비 76.8%나 급락한 158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신세계의 2020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69억원(전년동기대비 29.8% 감소), 158억원(전년동기 대비 76.8%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율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추정치(영업손실 20억원)보다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

6개월 동안 신세계면세점은 1000 억원 규모의 임대료 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2분기들어 4개월치(3~6월)에 해당하는 670억원 수준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부진한 상태다. 그러나 적자 규모가 축소된다는 점에서 최악은 지나갔다고 판단된다.
면세점과 달리 백화점의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6월에는 공휴일수가 3 日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기존점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명품 카테고리의 성장률이 다시금 빠르게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4~5월 기존점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보유세 인상(7.0% 수준 전망) 영향 등으로 인해 백화점 부문은 2분기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확실한 개선세가 기대된다.

유지진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등으로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됨에 따라 면세점의 타격은 그 어떠한 업종보다도 컸다 .

정상화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최근 중국 하이난성 면세한도 상향에 따른 우려까지 반영되다 보니 관련 업체들의 주가 흐름 역시도 좋지 못했다. 다만, Valuation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면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할 부분은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2조1000억원, 6월17 종가기준)은 백화점 부문(2조원)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수준으로 면세점에 대한 모든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0만을 유지한다.
신세계는 신세계그룹 지주사로 신세계 백화점 운영중이다. 사업환경은 ▷다양한 유통채널 등장,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추세이며 ▷업황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백화점업계는 아울렛이나 쇼핑센터 등으로 출점할 것으로 전망되고 ▷온라인 쇼핑몰 이용증가와 고령화 및 1~2인 가구 증가로 대형마트 선호도는 낮아지는 추세다.

신세계는 ▷경기변동과 관련 ▷백화점은 고마진 상품의 비중이 높아 경기변동(소득, 금리, 인플레이션, 성장률, 실업률)에 민감한 편이며 ▷4분기 매출 비중이 높은 편(개별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상품, 각종 할인행사 등)이다.

신세계의 ▷주요제품은 ▷백화점(38.3%) ▷의류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24.7%)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업 (3.8%) ▷면세점사업 (37.5%) ▷가구 소매업 (1.5%) 등으로 구성된다. 신세계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이명희(18.22%) 정유경(10.34%) 차정호(0.01%) 등으로 합계 28.57%다.

신세계의 실적은 ▷소비 경기 호황 ▷신규 출점시 매출 증가 등으로 개선흐름을 유지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77% ▷유동비율42% ▷자산대비차입금비중17%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세계의 신규사업은 ▷2021년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오픈 예정이며 ▷2023년까지 SC&메사 전문관 개발을 통한 ‘본점 타운화’ 마스터 플랜을 추진중이고 ▷'팩토리 스토어'와 같은 ▷뉴포멧 스토어의 추가 출점을 계획중이다.

신세계(004170) 2Q20 Preview: 백화점 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주가


종목리서치 |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 2

 2Q20 Preview: 영업이익 158억원(-76.8%yoy) 전망


신세계의 2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69억원(-29.8%yoy), 158억원(-76.8%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율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추정치(영업손실 20억원)보다는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

6개월 동안 신세계면세점은 1,000 억원 규모의 임대료 감면 효과가 예상되며, 2 분기에는 4 개월치(3~6월)에 해당하는 670억원 수준이 반영될 것이다.

여전히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부진하나, 적자 규모가 축소된다는 점에서 최악은 지나갔다는 판단이다.

면세점과 달리 백화점 회복세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6 월에는 공휴일수가 3 日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기존점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명품 카테고리의 성장률이 다시금 빠르게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4~5월 기존점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보유세 인상(+7.0% 수준 전망) 영향 등으로 인해 백화점 부문은 2 분기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하반기에는 확실한 개선세가 기대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됨에 따라 면세점의 타격은 그 어떠한 업종보다도 컸다.

정상화 시점을 예측할 수 없으며, 최근 중국 하이난성 면세한도상향에 따른 우려까지 반영되다 보니 관련 업체들의 주가 흐름 역시도 좋지 못했다.

다만, Valuation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면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할 부분은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2.1 조원, 6/17 종가 기준)은 백화점 부문(2.0 조원)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수준으로 면세점에 대한 모든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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