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홈플러스가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 몰에서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소비자들이 주요 생필품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협력회사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는 △패션·잡화 부문 25개 중소기업 상품 2270종 △비식품 76개 중소기업 상품 1110종 △가공식품 50개 중소기업 상품 157종 등 총 35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점포는 약 200종의 주력상품에 ‘힘내요! 중소기업’이라는 안내표지를 게시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패션·잡화‧생활용품 재고가 누적돼 중소 협력회사들이 심각한 자금 위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도 판촉 행사를 계속 전개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