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안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누군가 봤더니...서울 역삼동 역삼빌딩 삼성화재 근무 58세 여성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0-06-12 14:50

이미지 확대보기
안양에서 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경기 안양시 코로나19 46번 확진자 A(58·여) 씨는 서울 삼성화재 근무자로 밝혀졌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빌딩 소재 삼성화재 지점 근무자로,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앞서 A 씨는 11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삼성화재 지점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직후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지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최소 5명에 이른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 A씨는 관내 병목안 만안구 안양9동 뉴골든 아파트에 거준한다. A 씨는 서울 강서구,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 지난 3일 회사에서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A씨의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시는 또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