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주가는 밀턴이 이달 29일부터 배저 예약을 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히면서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거의 두 배로 상승했다.
그는 테슬라(Tesla)의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경쟁할 배저 생산은 2022년 이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픽업 트럭은 전기 및 연료 전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니콜라는 배저의 주행거리가 600마일(965km)이라고 주장하는데, 사이버트럭의 주행거리는 500마일(804km) 이상으로 알려졌다.
밀턴은 또 이베코 트럭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제조업체인 CNH산업과 제휴해 건설된 전기 상업용 트럭의 인도가 2021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