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감소와 항공운임 상승에 더불어 지난해 태풍 피해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전년대비 20% 감소 추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딸기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가와 수출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우리 딸기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수출현장으로 좀 더 다가가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만들어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출농가·업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생산부터 포장·운송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비효율적인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개선돼야 할 사항이 있으면 과감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