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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울 최고 31도'무덥'… 주말 곳곳 소나기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6-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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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웨더

주말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서 가장 높겠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이남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늦은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소나기가 오겠으며, 충청과 서부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전망됐다.

전국의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6도, 강원영서 3도, 강원영동 9도, 충남 5도, 충북 6도, 전남 6도, 전북 5도, 경남 8도, 경북 6도, 제주 8도, 백령 6도, 울릉·독도 8도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강원영서 13도, 강원영동 12도, 충남 15도, 충북 17도, 전남 17도, 전북 17도, 경남 20도, 경북 19도, 제주 16도, 백령 11도, 울릉·독도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제주도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5일) 밤(18시)부터 내일(6일) 아침(09시) 사이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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