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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제약주] 돌아온 투자자 파미셀, 셀트리온제약 왜 폭등…홍보효과?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6-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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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약주 화제는 셀트리온제약과 파미셀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의 호재에 날개를 달았고 파미셀 역시 코로나19 혜택보다는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로 방향을 틀어 투자자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셀트리온제약은 3일 12시 47분 현재 13,1600원으로 15.54%나 치솟았다. 지난 1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동물효능시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까지 했다. 페럿(Ferret)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100배 이상 감소한 것을 발표해 투자자를 열광으로 몰아오고 있다.

외국인이 집단 매도로 돌아섰던 파미셀이 돌아온 ‘투자 대상종목’이 됐다. 지난달 27일 하락세로 돌아선 파미셀은 이날에도 –4,86나 빠졌으나 개인투자자들이 저가매수 기회라는 심리가 작용, 이 시간 1.55%가 상승한 23,000원(사진)까지 올랐다.

파미셀은 외국들이 5일동안 발을 빼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증권사 한 에널리스트는 작전세력이 공매도로 하락을 부추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치료제 분야가 아니라 하더라도 줄기세포나 항암면역치료백신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약회사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2020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세부과제 참여를 통해 ‘수지상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에 대한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홍보전도 병행하는 기업체다.

적극적인 홍보기업은 주가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기업이 셀트리온 3형제다. 이 회사는 홍보의 귀재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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