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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23회 현쥬니, 이영은 육상부 영입?!

양금석, 이재황 생모 박순천 집 방문 긴장 고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06-03 00:16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3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최유경(이영은)을 육상부에 영입하려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은 강석준(이재황) 친모 김복순(박순천) 집을 방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23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3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최유경(이영은)을 육상부에 영입하려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은 강석준(이재황) 친모 김복순(박순천) 집을 방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23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23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이 육상부를 살리기 위해 최유경(이영은 분)을 적극 영입하려 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2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해정(양금석 분)이 강석준(이재황 분) 생모 김복순(박순천 분) 집을 찾아간다.
강석환(김형범 분)은 모친 김해정에게 "석준이 생모가 살아있다고 확인됐어. 이젠 어쩌지?"라며 걱정한다.

그러자 김해정은 "석준이랑 만나게 해야지"라며 강석준과 김복순 상봉을 계획한다.

김해정이 하열도(김영훈 분)를 시켜서 서류를 바꿔치기한 줄 모르는 강태수(이원재 분)는 김복순 사망 진단서를 확인한 뒤 절망한다. 강태수는 일부러 부축하는 김해정의 손을 뿌리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침대에 누워서 쉬는 강태수를 본 김해정은 '당신이 그 여자 보는 순간 석준이가 집이랑 회사에서 쫓겨났을 때야'라며 벼른다.
한편, 오필정은 노래방 단속에서 만난 최유경을 육상부로 영입하려 한다.

필정은 최미영(전은채 분) 보건교사에게 "나한테 다 방법이 있지"라고 한 뒤 유경을 운동장으로 불러낸다.

육상부 훈련 모습을 보여준 필정은 유경에게 "니가 들어올 육상부 친구들이야"라고 선수를 친다. 뜬금없는 필정의 말에 유경은 "육상부?"라며 깜짝 놀란다.

강석준은 갑자기 힘이 하나도 없는 부친 강태수를 보고 "무슨 걱정 있으세요?"라며 걱정한다.

그러자 석환은 "너 때문에 그래. 하여간 니가 문제야"라며 석준을 구박한다.

말미에 김해정이 복순의 집에 나타난다. 하열도가 "김복순 이름을 어디서 본 듯해서 알아봤더니 서계동 보상 합의 거부하고 있는 오필정씨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보고한 것.

김복순이 민지(홍제이 분)를 대문 앞에 잠깐 두고 집에 들어간 뒤 김해정이 민지에게 접근한다.

김해정은 혼자 서 있는 민지에게 "할머니 이름 김복순 맞아?"라고 물어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복순은 친아들 강석준과 언제 재회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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