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시에서 조선선재가 무려 712일 만에 10만원의 벽을 돌파했다.
조선선재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10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조선선재는 지난 2018년 6월 21일 10만1000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10만원을 밑돌았다.
이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가 카타르 국영석유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00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일봉 챠트상 장대양봉으로 10만원을 벽을 돌파했다.
조선선재는 산업의 근간이 되는 용접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용접재료는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