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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막판 와르르 홍콩보안법 미-중 충돌…뉴욕증시 비상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6-02 05:37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사진=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사진= 뉴시스
국제유가가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홍콩보안법으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면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른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하락은 뉴욕증시에 하락 요인이 될 수있다.
2일 뉴욕증시와 상어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1%(0.05달러) 내린 35.44달러에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3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예민하게 반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홍콩보안법에 대한 보복 조치로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 박탈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이후 원유 수요가 줄었다.

미국은 지난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을 통해 관세나 투자, 무역, 비자 발급 등에서 홍콩에 중국 본토와 다른 특별대우를 보장해 왔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을 기준으로 온스당 0.08% 하락한 온스당 1750.30달러에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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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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