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집계된 전수 조사 대상자 1601명 중 퇴사자 1명이 포함돼 있어 검사대상자는 총 1600명으로 조정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인천 부평구에 거주중인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쿠팡 측은 즉시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다. 이후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고양 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