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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저점 대비 152% 반등 성공...채권발행 흥행 여부 '관심'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06-01 18:40

롯데하이마트는 1일 전일대비 2.90% 상승한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하이마트는 1일 전일대비 2.90% 상승한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 증시에서 전일대비 2.90% 상승한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전세계 증시 변동성이 가장 컸던 지난 3월 23일 주가는 1만1250원까지 하락하며 시가총액 순위도 388위 까지 밀리다가 이후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저점과 비교하면 무려 152% 상승한 셈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6681억 원까지 올라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시가총액 순위 또한 지난 3월 저점 대비 123계단 수직 상승한 265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가전 교체 수요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도 롯데하이마트로서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국내 모든 가구에 지급한 약 14조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는 가전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42억에 비해 19% 감소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반등으로 선방했다면 이달 말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의 흥행이 성공할 지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미래에셋대우 김명주 연구원은 "2분기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TV와 냉장고는 1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19 우려 완화 시 미뤄졌던 가전 구매 또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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