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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물놀이 때 외에

방역당국, 전국 해수욕장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물놀이 구에서 침뱉기도 금지

지원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6-01 13:03

전국의 낯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전국의 낯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더위 등을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에는 물놀이 때 외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물놀이 구역 내에서는 침을 뱉어서는 안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6일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267개소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이 밝힌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물놀이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물놀이 구역에서는 침뱉기를 해서는 안되며, 백사장에서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백사장 내 '햇빛 가림 시설'(차양)은 2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발열검사와 손소독, 방문기록 작성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수욕장은 가족단위로 이용하고, 기업·학교·종교단체·지역 동호회 등의 단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용객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한적한 중소형 해수욕장을 이용하되, 단체 방문을 자제하고 가족단위의 소규모 방문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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