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대관령 22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남·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