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롯데 그로시'의 사업 규모를 확장한다.
30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경제지 ‘콘탄(Kontan)’을 비롯한 외신들은 오는 2021년까지 자카르타‧자바‧수마트라 등 지역에 8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세운 사업 전략으로는 △배달 서비스 도입 △온라인 쇼핑 서비스 강화 △공급 물품 확보 등이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가속화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이지만 대형마트 사업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다. 앞으로 현지 복합쇼핑몰 창업을 목표로 점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