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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충북 충주기업도시 산업단지 조성 추진

충주시와 1148억 원 규모 산업단지 조성 협약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5-29 16:36

 ‘충주기업도시 민간합동 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왼쪽부터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조길형 충주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전무). 사진=호반산업이미지 확대보기
‘충주기업도시 민간합동 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왼쪽부터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조길형 충주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전무). 사진=호반산업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충북 충주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을 맡게 됐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29일 삼원산업개발, 교보증권, 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에서 ‘충주기업도시 민관합동 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이사, 임정규 교보증권 전무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호반산업 등 3개사는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법현산업단지(28만 8681㎡)와 주덕읍 화곡리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29만5770㎡)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법현산단과 비즈코어시티산단 각각 667억 원, 481억 원으로 모두 1148억 원 규모다.

내년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충주시도 사업비의 20% 출자할 예정이다. 시는 두 산단이 1710억원 규모 생산유발효과와 771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이번 투자 협약식은 두 산단의 조성을 시작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명품 산업단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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