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제29회 새마을금고 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2019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포상과 시상식에서는 개인 27명, 단체 21곳이 표창을 받았다.
박차훈 회장은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있지만 새마을금고 특유의 자립정신과 성공 DNA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월 말 현재 1300개 지역금고는 196조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