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기업 42.4%, "코로나로 채용 업무 부담 증가"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5-25 08:36

자료=사람인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5일 4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 업무에 부담이 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2.4%가 ‘늘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면접장 소독 등 감염예방 대책 실시’가 4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면접 등에서 하루당 소집자 최소화되도록 전형 일정 장기화 23.8% ▲예년에 비해 지원자 증가 22.2% ▲전형 단계 축소로 각 단계별 평가에 대한 부담 가중 21.6% ▲비대면 평가 위해 사전 과제 등 평가 요소 증가 17.3% ▲화상 면접 등 새로운 솔루션 도입 15.7% ▲채용 관련 문의 응대 증가 14.6% 등으로 지적됐다.

부담이 늘어난 전형은 ‘실무 면접’ 58.4%로 가장 많았다.

‘모든 전형’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22.2%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채용 업무 부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30%’(33.5%), ‘20%’(18.9%), ‘50%’(18.9%), ‘40%’(7%), ‘60%’(6.5%) 등의 순으로, 평균 38.6%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의 22.5%가 올해 면접 참가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의 27.6%보다 낮아진 것으로 경영 환경 악화에 따라 면접비를 지급할 여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풀이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