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상황이지만 많은 인원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온라인 VR 회식이 가능한 스탠딩 바를 개설하는 것이다. 앰브라는 또 가상 세계에서의 실험이나 콜라보를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 기업도 모집한다.
아와바 바에서는 ‘VR 술’이라는 온라인 회식을 업데이트 하는 차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아와바 바가 IT경영자나 기업가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 것처럼, VR 아와바 바도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가상세계에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와바 바의 오가사와라 오사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이지만 비관하지 않고 즐거움을 찾으면서 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현실 속의 아와바 바라는 작은 선술집을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삼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앰브라의 니시무라 타쿠야 CEO는 “코로나19가 만연하면서 모두가 모여 즐기는 것이 어려워졌다. 가상 아와바 바 세계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장소로서 새로운 모임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