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는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칼럼에서 월트 디즈니, 페덱스, IBM, JP모건 체이스 등 4개 종목이 그것이라고 꼽았다.
헐버트에 따르면 이들 4개 종목은 모두 확실한 '가치주'로 분류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편입 기업 평균보다 35% 낮다. 이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평균 26% 낮고, 주가매출비율(PSR)은 10% 낮다.
이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뒤처져 있지만 지난 20년간의 흐름을 보면 앞으로 치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헐버트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이들 4개 종목은 S&P500 지수에 비해 연간 3.2%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